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2017-18 시즌 (문단 편집) ===== 1차전, 4월 25일. 바이에른 뮌헨 1:2 레알 마드리드 ===== ||<-6> [[UEFA 챔피언스 리그|[[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height=50]]]][br]'''{{{#fff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br] (2018.04.25)}}}''' || ||<-6> '''{{{#ffffff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뮌헨)}}}''' || ||<-6> '''{{{#000000 관중 수: 70,000명}}}''' || ||<-2>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width=30&align=center]]||<|2> '''{{{#ffffff FC 바이에른 뮌헨}}}'''||<|2>'''{{{#02768f 레알 마드리드 CF }}}''' ||<-2>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width=30&align=center]]|| || '''득점''' || '''도움''' || '''득점''' || '''도움''' || || '''25' 요수아 키미히'''|| '''하메스 로드리게스'''|| '''{{{+5 1 }}}'''||'''{{{+5 2 }}}''' ||'''44' 마르셀루 [br] 57'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 카르바할 [br] 루카스 바스케스''' || ||<-6> [[http://naver.me/xczCfZTc|경기 하이라이트]] || || '''{{{#fff FC 바이에른 뮌헨}}}''' ||<|2>[[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width=100%]] || '''{{{#02768f 레알 마드리드 CF}}}''' || |||||||| || 60% || '''{{{#fff 점유율}}}''' || 40% || || 17 || '''{{{#fff 슈팅}}}''' || 7 || || 5 || '''{{{#fff 유효슈팅}}}''' || 4 || || 8 || '''{{{#fff 파울}}}''' || 14 || || 2 || '''{{{#fff 경고}}}''' || 1 || || 0 || '''{{{#fff 퇴장}}}''' || 0 || ||<-12> '''{{{#02768f 레알 마드리드 CF (4-3-3)}}}''' || ||<-4> FW [br]'''17''' [br] '''{{{#02768f 루카스 바스케스}}}''' ||<-4> FW [br]'''7''' [br] '''{{{#02768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 FW [br] '''22''' [br]'''{{{#02768f 이스코 [br](46' 마르코 아센시오)}}}''' || ||<-4> MF [br] '''8''' [br] '''{{{#02768f 토니 크로스}}}''' ||<-4> MF [br] '''10''' [br] '''{{{#02768f 루카 모드리치}}}''' ||<-4> MF [br] '''14''' [br] '''{{{#02768f 카세미루}}}''' || ||<-3> DF [br]'''12''' [br] '''{{{#02768f 마르셀루}}}''' ||<-3> DF [br]'''5''' [br] '''{{{#02768f 라파엘 바란}}}''' ||<-3> DF [br]'''4''' [br] '''{{{#02768f 세르히오 라모스}}}''' ||<-3> DF [br]'''2''' [br] '''{{{#02768f 다니 카르바할 [br](67' 카림 벤제마)}}}''' || ||<-12> GK [br] '''{{{#ffffff 1}}}''' [br] '''{{{#ffffff 케일러 나바스}}}''' || ----- * 경기 전 예상 당초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직전 주말에 세비야 원정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세비야의 [[코파 델 레이]] 결승 일정 관계로 5월 9일로 경기가 연기되어, 4월 18일 빌바오와의 홈 경기 이후 일주일동안 챔스 4강 1차전을 준비할 시간이 주어졌다. 문제는 라모스가 4강 1차전도 결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출장정지 선수가 경기중 터널이나 벤치로 가면 안된다는 UEFA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만약 징계를 받을경우 나초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것이 레알 입장에서는 최상이다. 복귀를 하지 못하면 바예호가 출전할 수도 있다.[* 물론 8강 2차전에서 보여준 바예호의 모습은 최악이였으므로 가능성은 낮다.] 바예호가 부진했으므로 사실상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가 센터백을 맡는 방법밖에는 없다. 센터백으로 이번시즌에도 1.2경기를 센터백으로 나선적이 있기는 하지만 엄연히 주포지션이 아니기에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라모스가 만약 결장을 하고 나초도 복귀를 못한상황에서 상대해야 할 팀 중 가장 공격력이 강력한 리버풀을 만날 경우 레알로선 최악의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와의 경기 당시 주심을 맡은 마이클 올리버가 당일 제출할 경기 보고서에 라모스의 존재를 기록해두지 않았다면 라모스가 무사히 이번 사태를 넘어갈 수는 있다. 또한 알론소와는 다르게 필드까지 들어간 것도 아니고 터널 출입에만 그쳤기에 징계를 설령 받더라도 경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여론이 강하다. 이후 스페인 언론 '아스’는 “UEFA 규칙을 재검토한 결과 라모스의 행위는 징계 처분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감독이나 선수 방해를 우려해 경기 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탈의실, 출입 통로(터널)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출전 정지 선수는 ‘그라운드 출입 금지’라고 명시돼 있다. 라모스는 터널에 있었기 때문에 징계를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레알 관계자도 “라모스는 그라운드에 들어가지 않았다. 영상으로 확인했는데 터널에 있었다”고 덧붙임과 동시에 라모스에게 징계가 부여되면 레알은 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라모스는 징계를 받지 않으며 4강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 * 경기 결과 [[파일:레알 17-18 챔스 4강 1차전.jpg|width=100%]] 레알 마드리드는 4백 라인과 미들 라인은 그대로 갔지만 공격쪽에서는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를 벤치 스타트 시키고 [[루카스 바스케스]]와 [[이스코]]를 선발 라인업에 넣는 변화를 꾀했다. 반면, [[킹슬레 코만]], [[아르투로 비달]], [[데이비드 알라바]]라는 주축 멤버들이 부상을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하비 마르티네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마스 뮐러]]의 중원 라인에 [[아르연 로번]], [[프랑크 리베리]]의 양 날개와 원톱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로 구성된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반전은 지단의 라인업이 실패했다. 원톱으로 나선 호날두는 고립되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루카스 바스케스]]와 이스코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바이언도 [[아르연 로번]]이 경기 시작 8분만에 부상을 입어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되어 측면 파괴력이 감소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고, 그렇기에 양 팀은 전반 27분까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균형을 깬것은 바이언이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날카로운 뒷공간 패스를 받은 라이트백 [[요슈아 키미히]]가, 공간이 많지 않아보였던 오른쪽 측면에서 좋은 피니쉬를 보여주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그 골을 기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가 흔들리며 [[프랑크 리베리]]에게 또 결정적인 1:1 찬스를 내줄뻔했지만 리베리의 아쉬운 퍼스트 터치로 추가골 실점은 모면하며 한숨 돌렸다. 그런데 선제골 직후, 센터백 [[제롬 보아텡]]이 부상을 당해 [[니클라스 쥘레]]가 투입되며 이른시간에 바이언의 교체 카드 2장이 소비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뮌헨은 하메스의 날카로운 킥과 세트피스에서의 제공권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를 괴롭혔으나 [[세르히오 라모스]]의 분투와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추가골을 득점하는데 실패했고, 위기를 넘겨낸 레알은 자신들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4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오른쪽 측면에 있던 [[카르바할]]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카르바할이 페널티박스쪽으로 논스톱 헤더 크로스를 올렸는데 대기하고 있던 호날두가 오버헤드킥을 찰듯한 모션을 취해 아주 잠깐 밀집해있던 바이언의 수비진의 시선이 호날두쪽으로 갔고, 호날두를 지나 자신의 앞에 떨어진 공을 [[마르셀루 비에이라|마르셀루]]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처리하면서 귀중한 원정골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뮌헨의 세트피스 공격에 다시 위험이 있었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전반은 1-1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에 지단은 경기 시작부터 어깨 문제가 있던 [[이스코]]를 빼고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하며 4-3-3으로 전환했고, 그 선택은 적중했다. 활력을 보여준 아센시오와 함께 바스케스도 어느정도 살아나기 시작했고, 뮌헨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던 후반 57분 [[하피냐]]가 소유하려던 공을 인터셉트 한 아센시오가 바스케스와 깔끔한 역습을 합작하며 역전 결승골을 득점했다. 득점뒤에는 측면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 리베리를 앞세운 뮌헨의 공격에 고전했고 카르바할이 후반 67분 부상으로 [[카림 벤제마]]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발생했으나, 지단은 바스케스를 풀백으로 내린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고 모드리치와 바스케스의 협력수비로 리베리를 막으며 차분하게 상대의 공세를 저지했다. 레알의 수비 집중력과 리베리를 제외한 공격진의 부진, 그리고 교체 카드 부족으로 인해 방전된 후반 체력때문에 뮌헨은 끝내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레알은 벤제마의 투입 이후 전방에 좀 더 공이 잘 돌았고 뮌헨 선수들이 후반 막바지에 지친 모습을 보였기에 더 공세적으로 나갈법도 했지만, 원정에서 리스크를 굳이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듯 안전하게 1-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로, 뮌헨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불구하고 주장다운 리더십과 탁월한 커팅능력을 바탕으로 멀티골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데 큰 기여를 했다. [[라파엘 바란]]도 라모스를 받쳐주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잘 마크해냈다. 또한 다시 한번 조커로서의 활약을 보여준 아센시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